1. 취업비자 관련
호주에서 취업비자를 받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보통 확정된 직장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도착 후 취업을 계획하는 경우에도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 준비: 일반적으로 호주 취업비자 (예: 482, 186 비자 등)를 신청하려면, 고용주가 정해지고, 그 고용주가 당신을 고용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즉, 고용주가 취업비자를 지원해주는 형태입니다.
도착 후 취업: 만약 도착 후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단기 비자(예: 관광 비자)로 들어가서 취업을 시도할 수 있지만, 이후 취업비자로 전환하려면 취업이 확정되어야 하고, 고용주가 취업비자를 지원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취업비자 전환 과정이 복잡할 수 있으니 미리 취업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워크 홀리데이 비자: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아니라면, 워홀 비자 외의 취업 비자로는 입국 후 취업을 시도할 수 있지만, 취업 후 비자 승인을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호주 탐방 및 정착 순서
호주에서 직장과 거주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자 준비: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비자(예: 482, 186 비자 등)를 미리 신청하고, 승인을 받은 후 입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워크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면 1년간 체류하며 일을 할 수 있지만, 30대 중후반이라면 이 비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체로 취업 비자나 기술이민 비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구하기:
호주에서 취업을 하려면, 구인 사이트나 LinkedIn을 통해 구직 활동을 시작하세요. 또한, 호주 정부 웹사이트에서 취업 비자 요구 사항에 맞는 직업군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세요.
정규직 직장을 구하기 전에, 임시 직장(예: 레스토랑, 카페, 농장 등)에서 일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거주지 알아보기:
취업 준비와 함께 거주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큰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이 대표적인 거주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주택 계약은 입국 전에 예약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입국 후 단기 숙소(호스텔, 에어비앤비 등)를 예약하고, 현지에서 자신이 정착할 곳을 찾아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거주지 지역을 정할 때는 교통, 직장, 생활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지 생활 및 네트워킹:
호주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지기 위해 현지 친구들이나,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습니다. 특히,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이 중요한데, 현지에서의 직장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금 및 보험 가입:
호주에서 일을 시작하면 세금 문제나 의료 보험이 필요합니다. 호주에는 Medicare라는 공공 의료 시스템이 있지만, 외국인으로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보험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착 후 필요 사항:
세금 번호(TFN)와 호주 은행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세금 번호를 요구합니다. 은행 계좌도 현지에서 급여를 받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결론
호주에서 취업 비자를 얻고 정착하려면 비자 신청과 취업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며, 현지에서의 구직 활동과 거주지 탐색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차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리 비자 준비와 직장 구하기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이나 탐방을 통해 현지 경험을 쌓는 것도 좋지만, 비자 요건과 구직 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서 출국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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