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서 국가 설정도 바꿔보고,구글설정에서 나라도 바꿔보고,달력에서 지원하는 국가설정, 구글설정 전부 다 바꿨는데여전히 달력의 기본 기념일과 삼성월렛이 직구한 나라인 베트남으로 표시됩니다.아무리 검색해도 이와 같은 사례를 못찾아서 수정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바꾸나요?

와… 이건 정말 희귀한 상황인데, 설명해주신 거 보면 꽤 꼼꼼히 확인하셨네요.

갤럭시 국가 설정을 다 바꿨는데도, 달력 기본 기념일이나 삼성월렛이 '베트남 기준'으로 뜨는 문제,

→ 이건 단순한 언어/국가 설정이 아니라 ‘펌웨어 국가 코드(CSC)’ 문제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갤럭시 단말기의 CSC (Country Specific Code) = 출고국가 코드

→ 이게 베트남(VNM) 으로 되어 있으면,

→ 아무리 언어/구글계정/캘린더 국가를 바꿔도

→ 기본 기념일, 삼성 월렛, 일부 시스템 앱은 '베트남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해결 방법 정리

1. 현재 CSC 코드 확인하기

전화 앱 → *#1234# 입력

또는 Samsung Members 앱 → 고객센터 → 진단 → 소프트웨어 정보

→ CSC 항목이 'VNM'이면 베트남 출고 단말입니다.

2. CSC 변경은 공식적으로 불가능 (루팅 없이 불가)

출고국이 베트남이면, 삼성 월렛이나 삼성 캘린더의 국가 기본값도 베트남

루팅이나 오딘(Odin) 툴로 펌웨어 교체하지 않으면 완전히 한국으로 변경 불가

3. 우회 가능한 방법

캘린더는 다음 방법 추천:

구글 캘린더 앱 설치 → 계정 국가에 따라 자동 한국 기념일 표시

또는 삼성 캘린더 설정 > '기념일 캘린더' 비활성화 + 한국 공휴일 별도로 구독

삼성 월렛은 거의 불가능

삼성 월렛은 CSC 국가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 한국 전용 기능이 제한됨 → 이건 펌웨어를 KOO (자급제 한국)나 KTC (KT용) 등으로 바꿔야만 가능

현실적인 결론

CSC가 VNM이면, 설정만으로는 기념일/월렛 완전한 한국화 불가

캘린더는 구글 캘린더로 대체 가능

삼성 월렛 기능 제대로 쓰시려면,

KOO (한국 자급제) 기기로 교체하거나

루팅+펌웨어 교체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단, 이건 권장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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